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지못하고 듣지못하고 사랑해 (문단 편집) === 정기석 === 9화에서 소리네 집을 찾기 위해 그녀와 민근수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우편물을 찢고 있던 걸로 첫등장했다. 그리고 마침 집에 돌아가던 유연정에게 얻어맞았다. 12화에서 황호그룹의 사장[* 전소리가 살고 있었던 복지회관을 후원해주는 기업.]임이 드러났다. 이름이 [[사이먼 도미닉]]의 본명과 같은데, 작가 네스티캣이 이따금씩 인물명 등에 [[힙합]] 오마주를 넣어온 걸 보면 실제로 거기서 따온 게 맞을지도 모른다. '''작중 포지션은 아무리 봐도 [[개그 캐릭터]]'''. 주로 [[비서]]인 염지애와 투닥거리거나 그녀에게 까이는 것[* 주로 [[제4의 벽|회상신 띄운다]]고 태클 거는 모습으로.]으로 존재감을 어필한다. 어렸을 때 황호그룹 회장인 아버지를 따라 복지회관에 갔었다가 그곳에서 전소리를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된다.[* 전소리를 찾았다는 말에 '''회의도 빠지고, 아끼던 옷도 꺼내 입고, 칵테일과 꽃도 준비'''했다. 그런데 전소리를 [[짝사랑]]하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부정한다. 나중에는 인정하지만.] 전소리가 민근수를 [[사랑]]할 리가 없다고 부정하며, 민근수와 전소리를 떼어놓기 위해 '정'''자'''석'이란 가명으로 민근수에게 접근한다. 유연정이 민근수를 짝사랑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녀와 손잡고 민근수에게서 전소리를 떼어놓으려고 한다. 그러면서 소리에겐 더 좋은 생활을 하기 위해서라도 복지회관으로 돌아가라고 여러번 요청하기도 했는데, 정기석의 의도 자체는 좋았지만 전소리 항목에서 나왔듯 원장이란 작자가 [[천하의 개쌍놈]]이라 '''본의아니게 전소리가 정기석을 거부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되어버렸다. 전후사정을 안 후 원장을 응징할 적엔 [[도가니(영화)|도가니]]급 범죄 자체에 대한 분노도 있었겠지만, 자기가 전소리에게 못할 짓을 권유했었단 죄책감도 다소 작용했을 듯. 모델 일로 전소리와 가까워지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전소리가 거절하자[* 그냥 간단하게 거절한 게 아니라, 정기석이 '사랑해' 이 글자를 쓴 종이를 찢어버리고 수화로 '[[악마]]'라고 표현했다. 하기사, 당초부터 소리의 핸드폰에 '악당 기석'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되어 있는데.] 공식적으로 그녀와의 혼인을 발표했으나, 염지애에게 일갈당하고 결국엔 전소리가 민근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녀를 민근수에게 보내준다. 또한 '''회사자금은 얼마든지써도좋으니 소리의 결혼기념일영상을 민근수가 볼수있을만한곳에 모조리 띄우라'''고 지시하였다. 7년 뒤에는 염지애와 결혼해 자기랑 판박이인 '기훈'이란 아들까지 둔 듯. 그런데 그 아들의 부모님 소개가 상당히 막장(?)이다.[* 알고 싶으면 직접 보라. 놀이방 선생님과 친구들 표정을 보면 알 수 있다.] 참고로 기훈은 마동석&유연정의 아들과는 사이가 안 좋다.[* 참고로 정기석&염지애 부부의 아들, 마동석&유연정 부부의 아들, 전소리&민근수 부부의 딸은 모두 같은 놀이방의 같은 반이다.] 결혼 후에도 염지애에게 아기 취급을 받는듯 하다. ~~참고로 이 인간도 술에 약하다.~~[* 신세 한탄 좀 하려고 유연정과 함께 술집에 갔는데 술에 약한 유연정을 비웃더니, '''술 한 모금 마시고 금세 취했다.'''~~그리고 술 취한 얼굴이 심히 압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